3. 벼락 병단 전멸

변산반도 작전

3. 벼락 병단 전멸

관리자 0 211 2020.08.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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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OO방면 최전선에서 이윤수본사 특파원 발]
창설 이래 잔비 소탕에 혁혁한 전과를 거듭한 전북경찰 18전투대에서는 고창군 일대에 준동하면서 황해안 방면의 잔비들과 밀접한 연락을 하며 살인 방화 파괴 등 가진 만행을 자행하고 있는 역도들의 소위 벼락병단 제트병단 독수리병단을 완전 토벌하여 도내 잔비의 뿌리를 뽑아버리고자 경찰국 직원과 경찰악대의 환송리에 지난 14일 용약 본대를 출발하였다.
현지에 도착한 대대는곧 OO방면으로부터 행동을 개시 이방면의 빨찌산을 총포위하여 지난 16일까지 심야 포위망을 압축하여 드디어 16일 새벽 7시를 기해서 역도들의 소위 벼락병단의 근거지인 『소야산』 『경수산』을 중심으로 한 주원고지를 역도들의 치열한 공격을 받으면서 돌격전을 전개하였던 것이다.
이런 작전은 차 대장의 치밀 또한 신기한 봉화작전으로 적의 퇴로를 황해안으로 하고 3방면에서 공격을 개시한 것으로 적은 퇴로가 해안임으로 도주할 길이 없어 최후발악을 계속하였던 것이나 드디어 동일 오전11시를 최후로 소위 벼락병단과 고창군 방면 빨치산 사령관인 전 남로당 도위원장이며 노동당중앙위원, 고창군 출신 의사(議士), 군정위원장 고창 인위장인 김명환(42)을 비롯하여 그가 지휘하는 역도군을 아산면 장연강에서 한 놈도 남기지 않고 완전 잔멸되었다.
한편 벼락병단을 완전 섬멸한 동대에서는 계속해서 『소야산』을 근거로 출몰하는 소위 제트병단 독수리병단을 포위하여 목하 포위망을 압축하면서 교전 중인데 16일 오후 6시 현재 판명 된 벼락병단을 섬멸한 결과의 전과는 다음과 같다. 

적 사살123명
적 생포(소위 빨치산급 인민군) 26명
권총 1정
카빙 2
쏘식장총 2
99식 2
38식 1
엽총2
모의총 3
일본도 2
수류탄 24개
실탄 (각종) 400발
전화기(쏘련제) 1대
무기실탄 제조기 1대
압수
조은행권(백원권) 15만원
화약금뢰관 백개
인민군복급 의복 150점
불온 문서 다수
성냥120조
연초 200조
▲ 아방피해
전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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